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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지인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은 사람들과 집에서 모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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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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