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근황을 밝혔다.
19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주간 앓이 하다가 드디어 딸기를 만났어요. 청과시장을 몇 번이나 가보고, 백화점, 마트 등을 샅샅이 뒤져보았는데 아직 안 들어왔다 하고 다 팔렸다고 하고 먹고 싶은 게 1도 없는 와중에 딸기가 어찌나~ 먹고 싶었던지 꿈에도 나오고 못 먹어서 대성통곡까지 했던 애증의 과일. 지금 내 손 안에 있소이다~~ 세상을 다 가진 이 기분 친동생이 한 팩 구해다주고, 허니베어가 퇴근길에 두 팩 사왔어요. 어제, 오늘 내내 입덧 하느라 하늘이 노란데 이거 한 팩 다 먹을래요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5일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조민아는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기천사 '까꿍이'도 찾아왔어요"라고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