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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아기 출산은 '사유리 언니'…축하 문자 받는데 '웃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11-19 09:0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얽힌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서유리는 트위터에 "아기 출산한 거 저 아니고 사유리 언니예요. 축하 문자 가끔 받는데 웃픔. 사유리 언니 축하해요"라고 적었다.

앞서 사유리는 일본 한 정자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지난 4일 일본에서 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결혼 없이 아들을 출산하며 비혼모가 된 사유리의 선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며, 현재 MBC 라디오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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