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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류화영이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 개막작 '무슨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모른다면 가장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더욱이 영화계 발전을 위해 노개런티로 참여를 결정해 관심을 높인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소속된 15인 감독이 충무로 15개 행정동을 배경으로 옴니버스 영화 제작에 돌입한 가운데, 류화영은 '씨, 베토벤' '설지' 등을 연출한 박진순 감독의 '무슨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모른다면 가장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이하 '무슨 길을 선택해야 할지')에서 열연을 펼친다.
'무슨 길을 선택해야 할지'는 영상통화를 통해 못다 한 마음을 전하는 딸과 아버지의 대화를 보여주며 울림을 주는 작품. 영화제를 위해 노개런티로 참여에 나선 류화영은 저예산 독립영화 '사잇소리'에도 출연, 영화계 발전을 위해 힘을 더할 예정이다.
웨이브(wavve)에서 2021년 독점 공개하는 '러브씬넘버#'의 출연을 확정한 류화영은 35세 대학 시간 강사 윤반야 역을 맡아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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