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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와 방송인 이금희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병후는 제작진에게 "혹시 이금희의 흐트러진 모습을 본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병후는 "있긴 있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금희는 "기억났다. 한 번 있었다. 내가 술 먹고 막 운 적이 있었다. 연애가 잘 안 돼 가지고. 그때 남자친구가 되게 멀리 있었는데 시차 때문에 통화도 안 돼서"라고 연애사를 직접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김병후는 "평상시는 깔끔해서 그렇게 안 하는데 4~5년에 한 번씩 정도는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고, 이금희는 "내가 그랬나. 그때 한 번 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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