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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4일(토)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전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손연재의 은퇴 후 일상을 공개한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클래식 음악이 나올 거란 예상과 달리 아이유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은 의문을 가지기도. 이에 대중음악으로 리듬체조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 손연재는 "축구나 농구처럼 리듬체조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지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손연재는 한국인 수강생과 러시아인 수강생을 위해 한국어-러시아어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손연재는 "선수 시절 생존을 위해서 틈틈이 배웠었다"며 수준급 러시아어 실력을 뽐내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시경의 제과 기능사 실기 시험 도전기와 새집으로 이사한 김민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리듬체조 선수에서 CEO가 된 손연재의 일상은 14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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