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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이 물 공포증을 벗어 던진 바다 입수를 펼친다.
이런 가운데 장혁은 누가 바다에 들어갈지 지원을 받는 김승진 선장의 말에, 망설임 없이 "제가 들어 갈게요"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혁은 절권도에 능한 '액션 장인' 이미지와는 달리, "바다에 제일 약하다" 고백하며 물 공포증을 가진 부산 사나이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바. 장혁의 예상치 못한 지원에 놀라는 동생들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3회 장면 속에는 김승진 선장과 함께 '물에 제일 약한 큰 형' 장혁이 바다 들어가 잠수를 하고 있다. 물 공포증을 벗어 던지고 입수했지만, 바닷물 속에서의 장애물 해체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장혁은 선체 밑까지 잠수를 시도하고 반복하며 '요트원정대'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이 모든 것이 공개될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11월 9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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