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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펜트하우스'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와 아역 군단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조수민,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 등이 웃음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비하인드 현장 모음집이 공개됐다.
먼저 극중 딸 민설아(조수민)를 잃은 처절한 슬픔 속에서 헤라팰리스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심수련 역 이지아는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화려한 프리마돈나 천서진으로 완벽 빙의해 극강의 소름을 유발하고 있는 김소연은 강렬한 표정을 잠시 벗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딸 배로나(김현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내고야 마는 오윤희 역 유진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매회 안방극장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악의 결정체' 주단태 역 엄기준은 극중에서와는 달리 자상한 미소와 함께 동료 배우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이어, 심수련 역 이지아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브이 포즈까지 취해 보이는 등 주단태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강마리 역 신은경과 이규진 역 봉태규는 중세 시대 복장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장면을 촬영하면서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터트려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카메라를 향해 엄지척 포즈를 그려 보이며 따스한 매력을 자랑하는 하윤철 역 윤종훈, 대화중에 웃음이 터진 고상아 역 윤주희의 모습까지, 돈독하고 훈훈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내비치고 있다.
제작진은 "카메라 안과 밖의 온도차 매력이 확실한 '펜트하우스' 배우들의 밝은 모습과 뜨거운 열정이 현장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고, 촬영 중간중간마다 같한 팀워크를 쌓아가고 있는 황금 군단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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