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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크레바스' 유관모 PD가 '부부의 세계'를 언급했다.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온 단막극인 '드라마스페셜'이 10주년을 맞이했다. 스튜디오 몬스터유니온이 제작을 맡고, 7일 '모단걸'을 시작으로 8명의 신인작가와 7명의 신인연출가가 의기투합해 총 10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7일 첫 방송을 앞둔 '모단걸'(나미진 극본, 홍은미 연출)은 '모단걸'이 되고 싶었던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유일한 시대극이다. 또 '크레바스'(여명재 극본, 유관모 연출)은 잘못된 관계에 빠져든 두 남녀를 통해 우리네의 근원적 고독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인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의 기쁨과 슬픔'(최자원 극본, 최상열 연출)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함께했던 '모단걸'은 오는 7일, '크레바스'는 14일, '일의 기쁨과 슬픔'은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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