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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와 류수영이 달콤 살벌한 즉석 라면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런 가운데 11월 6일 방송에서는 이유리와 류수영이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직접 1대 1 데스매치 라면 요리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조리 공간에 들어선 이유리와 류수영. 류수영은 "우리 부부였다"며 두 사람을 소개했고, 두 사람은 여느 데스매치와 달리 서로 파이팅을 외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막상 요리가 시작되자 180도 달라지는 살벌한 대결 분위기에 7인의 셰프 어벤져스 군단마저 깜짝 놀랐다고.
먼저 이유리는 '편스토랑' 칼질의 여왕답게 눈이 번쩍 뜨이는, 화려한 퍼포먼스 요리로 류수영을 도발했다. 셰프들 역시 놀라서 박수갈채가 쏟아냈을 정도. 급기야 송훈 셰프는 "이유리 씨의 요리 과정에 반했다. 저희 식당에 스카우트해오고 싶다"라는 극찬까지 쏟아냈다고 한다. 역시 취업의 여왕다운 이유리의 활약인 것.
드라마 속에서 한때 키스까지 했던 이유리와 류수영. 두 사람 중 승리는 누구에게 돌아갔을까. 두 사람 중 최종 우승 메뉴의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을까. 두 절친의 달콤하면서도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살벌한 즉석 라면요리 대결 결과는 11월 6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일 밤 우승한 메뉴는 간편식과 밀키트 두 가지 버전으로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 출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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