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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채널A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의 '50살 개띠' 멤버로 나서는 지상렬이 평소의 유쾌함에서 더욱 나아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 이상의 솔직함으로 '인생 성찰'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실제로 첫 촬영에서 지상렬은 어색한 분위기인 김구라와 박명수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는 한편,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마지막 멤버 이성재와도 이미 쌓아둔 친분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말랑하게 만들었다.
또 그는 "될 수 있으면 거짓말을 안 하는 게 신념이다. 거짓 없이 살아왔고,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나 자신의 주제 파악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인생에 대한 방향성, 진정성은 내 신념과 맞닿아 있어서 제가 멤버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인 채널A '개뼈다귀'는 11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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