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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빈우가 '신박한 정리' 열일곱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특히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월등히 늘어난 요즘, 업무 공간과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뒤엉켜 있어 더욱 난감한 상황. 놀이공간과 휴식, 업무 공간의 분리가 가장 필요한 김빈우의 집이 어떻게 변모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욕구 템을 정리하던 중, 과거의 은밀한 물건들까지 모두에게 공개했던 아찔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정리만큼 쉽지 않았던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의 밀고 당기기의 결말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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