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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허경환의 충격과 환희의 요트 면허 취득 과정이 공개된다.
허경환은 필기 시험에서 3연속 불합격 후 4번째 도전 만에 합격을 받았다고 한다. "감으로 쳐야지"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하게 등장한 허경환은 계속된 불합격에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그러나 치욕의 필기 시험과는 달리, 실기 시험은 김승진 선장의 한강 스파르타 교육 덕에 한 방에 통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경환의 눈물 어린(?) 요트 면허 취득 과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목발 투혼까지 펼치며 시험장에 나타난 허경환은 막판 벼락치기 중인 듯한 모습이다. 충격의 3연속 불합격 통보를 받고 좌절한 그의 모습은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한다. 어렵게 딴 영광의 요트 면허증도 공개됐다. 샤방샤방 미소를 짓고 있는 허경환의 증명사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4번째 도전 끝에 성공한 허경환의 요트 면허 취득 과정이 공개될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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