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년 만에 함께 한 사랑하는 연수 언니 생일 축하. 귀여운 주인아 시 덕분에 축하 노래 10번 만에 성공했어요. 연수 언니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사랑하는 언니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오연수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차예련과 딸 인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인아 양은 귀여운 목소리로 엄마를 따라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 하지만 '연수 이모'라는 발음이 낯선 듯 '주이모'라고 발음하고, "아이고 동영상"이라며 놀라 귀여움을 더했다.
오연수 역시 "사랑하는 동생이 준 선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차예련에게 받은 케이크와 명품 스카프를 인증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이후 2018년 딸 인아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