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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따릉이 목격담이 속출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도 소탈한 살림꾼 류수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류수영은 집을 나서자마자 따릉이를 찾았다고 한다. 따릉이는 서울시의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 류수영은 "따릉이 자주 탄다"라며 자연스럽게 따릉이를 대여했다고 한다.
그렇게 가을바람을 맞으며 따릉이를 타고 달리던 류수영이 도착한 곳은 동네 마트였다. 류수영은 "한 번 타면 돈이 아까워서 한 시간을 채워서 탄다. 작년에는 연간 이용권을 끊어서 탔다. 미용실 갈 때도 타고 병원 갈 때도 탄다"라며 남다른 따릉이 사랑을 자랑했다고. 이에 '편스토랑' 스튜디오 출연진 중에 한 명이 "나도 따릉이를 애용한다"며 격하게 공감했다고 해, 또 다른 따릉이 애용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까도 까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양파 같은 남자 류수영. 따릉이 타고 동네 마트에 장보러 가는 남자 류수영의 유쾌한 이야기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1주년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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