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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수목극 '구미호뎐'의 황희가 동분서주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렸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된 '구미호뎐' 7화에서는 유리에게는 로맨틱한 남자로, 이연과 지아(조보아 분)에게는 프로 살림꾼으로, 이랑(김범 분) 앞에서는 이연에게만 충성하는 이연바라기로 동분서주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신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신주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해외파 여우 유리와의 이름점 결과가 99점으로 이연-지아보다 높자 흐뭇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더니 이연과 지아를 위해 아침을 차리고 청소까지 해주는 프로 살림꾼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여기에 지아에게 "피디님이 다치면, 이연님 2배 3배 아니 10배로 다치실 거예요." 라며 이연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신주는 이랑에게 구타당해 정신을 잃을 뻔한 위기 상황에서도 "이연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일은 할 수 없다"며 굳센 충성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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