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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트와이스 모모와 사나가 동갑내기 친구 사이 '미묘한 관계성'을 드러냈다. 스킨십이 많은 편인 사나는 모모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토로하고, 모모는 동생인 다현과 채영에게는 스킨쉽이 많은 편이지만 친구와 언니에겐 어렵다며 '애정 표현 편애'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모모는 "동생들한테 스킨십을 정말 많이 한다. 그런데 동갑과 언니한테는 못 받아들이겠어요"라고 해명(?)했다. 특히 "다현이는 볼도 만지고 싶고, 채영이는 그냥 만져도 반응이 웃기다면서 쯔위한테는 잘 안 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나의 '독특한 멤버 사랑 손길'도 공개됐다. 지효는 "사나가 멤버들 귀를 그렇게 파준다. 무릎에 눕혀서 파준다. 엄마 생각나고 좋더라고요"라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도 사나가 귀를 파준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는 "사나가 내 옆에 오면 난리 나겠다. 내가 귀지가 많거든~"이라며 'K-귀지' 부심을 부렸고, 사나는 "카메라로 연결했으면 좋겠다"며 해맑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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