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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올가을, 섬뜩한 아름다움과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관객을 흥분시킬 미스터리 공포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가 개봉한다.
그녀를 사이에 두고 궁극의 아름다움으로 안내해 줄 요가 강사 유진(김인서)과 수강생 '지원'(한세민)의 욕망이 가득한 눈빛은 공포에 질린 효정의 눈빛과 대조를 이루며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이미지 위에 얹혀진 카피 "간절하잖아, 궁극의 아름다움"은 예뻐지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외모지상주의의 세태를 정확히 반영한다. 최근 KBS2 드라마 '비밀의 남자'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채영을 필두로 트로트계의 라이징 섹시 스타 조정민, 그리고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이 합세해 올가을 몰입도 높은 소름 끼치는 공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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