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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트와이스 나연→쯔위 8인 총출동…데뷔 첫 단체 토크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08:0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2집 컴백과 동시에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체로 토크쇼에 출격하는 트와이스는 눈과 귀 재미까지 충족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을 꾸밀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트와이스 특집을 향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예능캐 다현이 '업그레이드 엑소시스트 자세'로 녹화 현장을 초토화한 장면이 포착됐다. 다현은 유연성 개인기, 흥 분출 댄스, 차진 입담으로 MC들의 마음을 뺏는 활약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 메인 댄서 모모는 '19금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막내 채영은 '부부의 세계' 한소희 개인기를 뽐내는 등 빅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트와이스 8인과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올해 6월 발표한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까지 13곡을 연속해 히트시키며 K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26일 약 3년 만에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K팝 간판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컴백과 동시에 데뷔 첫 단체 토크쇼 '라스' 나들이에 나선 트와이스. 제작진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무르익은 예능감과 입담을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트와이스타' 특집은 멤버들의 매력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활약을 예감케 하는 개인기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다현은 업그레이드된 '엑소시스트 자세'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해 천연덕스럽게 하트를 날리고 있다.

상체를 180도 돌린 다현의 모습에 놀란 MC들은 일동 기립해 스튜디오를 방황하더니, 다현의 뜻밖의 빈 틈 넘치는 매력을 엿보곤 "JYP 이게 뭡니까! JYP 이럴 거예요?"라고 당황했다고 해 과연 '라스' 녹화장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현은 안영미와 셀럽 파이브 듀엣을 결성해 흥을 분출하는가 하면 "김구라 같은 시아버지 좋을 것 같다"며 입담까지 과시해 MC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모모는 "연습생 때 파워풀 한 댄스를 준비했는데 19금이라 못 쓴다더라"라며 그동안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은 끼를 '라스'에서 맘껏 방출한다. 또 채영이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한소희의 표정을 완벽하게 복사한 모습이 포착돼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의 '라스' 접수기는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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