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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데프콘이 고가의 자전거를 도난 당한 뒤 따릉이를 타로 한강을 순찰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에 알았지만 자전거 전문가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 중고장터에 검색어 올려놓고 눈여겨 보고 계시더라. 심상치 않은 부품이 나오면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며 도둑에게 "자수해주시면 모든게 평화롭게 끝날거야 진짜로. 내 약속하지"라고 권고했다.
데프콘은 "잡히면 진짜 골치 아파져.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 가서 자수를 하시는게 나아요. 지금 한두사람이 눈여겨 보고 있는게 아니야 진짜"라며 자수를 요청했다.
또한 "그동안 자전거로 허벅지를 단련 시켜놨는데 아무것도 안하기에는 아까워서 따릉이를 타고 나왔다. 지금은 독이 올라서 허벅지가 터져도 아무렇지 않다"며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데프콘은 지난 16일 '데프콘TV'를 통해 11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도난 당한 소식을 전했다.
데프콘은 "우리 가족 모두 화가 많이 난 상태다. 내가 너무 좋은 자전거를 산 건가 싶어 씁쓸하고 후회됐다"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CCTV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19일 데프콘은 또 다시 유튜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상세한 도난 경로 및 상황을 공개한다"며 도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데프콘은 "야외에 세워뒀다가 도난 당한 게 아니라 범인이 무단으로 침입해 자물쇠가 채워진 자전거를 훔쳐간 것"이라며 "두 대를 도난 당했고 총 피해액은 1100만원"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빨리 찾길 바란다" "따릉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자전거가 원 주인에게 돌아오길 응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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