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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버나드 박이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OST의 다섯 번째 주자로 발탁되었다.
또한, 이 곡은 '비밀의 숲',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다수 작업한 김범주, 김시혁 작곡가가 작업한 곡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가창에 참여한 버나드 박은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 3의 우승자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7월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버나드 박은 보름 만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빼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뽐내며 복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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