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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춘기록' 박소담이 이혜리와 만난다.
안정하는 개인 메이크업 샵을 차리며 자신의 이름을 가진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오랜 꿈에 다가갔다. 샵 오픈과 함께 마주한 현실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인맥에 기대어 안주하기보다는 더 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고, 훨씬 섬세한 손길이 요구되는 여자 연예인을 담당해보고 싶다는 것이 그중 하나.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톱스타 이해지(이혜리)를 만난 안정하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해지를 마주한 안정하의 표정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상대가 톱스타 여배우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안정하. 그런 안정하의 열정을 알아주는 듯 미소 짓는 이해지의 표정에는 만족감이 감돈다. 과연 안정하가 이해지를 위해 준비한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주먹을 불끈 쥐고 기쁨의 세레모니를 펼치는 안정하의 모습도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13회는 내일(1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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