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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주,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합류…유인나·문정혁과 호흡 [공식]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16 14:5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오경주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합류한다.

10월 21일 첫 방송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 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다.

오경주는 극 중 천재 과학자 안소피(윤소희 분)와 같은 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으로 분한다. 의문스러운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로, 주역들 사이의 중간 다리가 되어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오경주는 KBS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칠성 역으로 분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치른 것에 이어 JTBC '쌍갑포차'에서 취업 준비생의 애환을 깊이 있게 표현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최근 tvN '비밀의 숲2'에서도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인물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와 밀도 있는 감정 표현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어온 오경주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선 어떤 연기로 시청자와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경주가 출연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는 10월 2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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