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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에 시대를 초월한 댄싱 디바 김완선이 출격, 모두를 '그 시절'의 열기 속으로 이끈다.
이 와중에 '찐팬'을 자처한 전 농구감독 허재 역시 "정말 좋아했어요"라고 '고백'에 나섰다. 하지만 허재는 "어떤 노래를 좋아하셨느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삐에로는 우릴 보고...웃나? 그거 있잖아요"라며 어딘지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MC 전현무는 "우승은 뭐 따놓은 당상이겠네요"라며 김완선을 바라봤고, 김완선은 "잘 들어봐 주세요"라며 웃었다.
또, 경악에 휩싸인 판정단의 모습과 함께 MC 전현무의 "시즌6 시작하고 이렇게 난리가 난 적은 없었는데..."라는 불안한 코멘트가 공개됐다. 넋이 나간 듯한 신봉선은 "언니? 언니야?"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전현무는 "본인이 떨어질 줄 몰랐던..."이라고 말을 이었다. 원조가수 김완선 역시 당황한 모습으로 "대박...어떡해?"라는 말밖에 하지 못했다.
JTBC '히든싱어6'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판정단의 경악을 예고한 '시대초월 댄싱디바' 김완선 편은 10월 16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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