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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지난해 청룡영화상 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두 명품 배우가 하반기 극장가에 출격, 얼어붙은 극장가에 활기를 전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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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과 진실을 전하는 도구가 언어인데, 언어를 쓰지 않는 캐릭터를 맡게 된다는 게 흥미로웠다"는 이정은은 "목소리 없이도 인간이 교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됐다. 감독님이 추천한 다큐멘터리가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다보니 목소리를 낼 때가 더 힘들기도 하더라. 목소리를 내는 순간이 아주 짧게 나오는데 그 부분을 중점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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