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편스토랑'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랜만에 외출한 문정원은 배우 신은정과 정은영 전 아나운서를 만났다. 세 사람은 아이를 매개로 친해졌다고. "아이가 안 잡냐"는 질문에 문정원은 "저 나가면 좋아한다. 아빠랑 똘똘 뭉친다. '엄마한텐 비밀이야'라고 하면서 친구처럼 놀아준다. 안 나가면 안 나가냐고 물어본다"고 이야기해 엄마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신은정은 "우리 (아들) 상우는 안 그런다. 엄마 언제 오냐고 맨날 전화한다"고 털어놨다.
|
신은정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됐는데 내가 매일 '기분 안 좋은 일 있냐'고 물어봤다.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본인이 생각할 땐 애교도 많고 이벤트도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좋은 건 그거다. 설거지는 항상 본인이 한다. 설거지 자부심이 있다. 얼마 전에 상우랑 같이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흐뭇해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의 아들 상우 군은 장신의 아빠를 똑닮은 피지컬과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