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한가위를 뜨겁게 달군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비하인드부터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전 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로트 퀸' 김연자. 가을하면 떠오르는 명작 드라마! '가을 동화'를 만나본다.
역대급 공연이었음에도 가황 나훈아와 제작진이 함께 꼽은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일지?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생생한 제작 과정과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번 주 연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스타들의 단독 미니 콘서트 '연중 플레이리스트'에서는 트로트 한류 열풍의 주역, 김연자의 예술적인 무대로 흥의 신세계가 열릴 예정이다. 46년 내공의 소유자이자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트로트 여제 김연자!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녀는 자신의 메가 히트곡인 '아모르파티'와 '블링블링'을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과 믿고보는 퍼포먼스로 '연중 플레이리스트'를 단숨에 장악했다고. 특히, 이날 김연자의 찐팬이자 연중 라이브 안방마님 이현주 아나운서가 일일 제자로 깜짝 등장해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뽕필 충만한 꺾기 실력으로 트롯 새싹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는데. 이에 김연자는 특급 칭찬을 하는 것은 물론, 급기야 듀엣 무대까지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다시 보기 역대급 조합! 송혜교, 송승헌, 원빈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과 아직까지도 수많은 패러디를 낳고 있는 명장면들을 다시보며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돌멩이'의 주역 송윤아, 김대명, 김의성과 함께한다.
'연기 신용도 1등급' 송윤아는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임에도 명불허전 스크린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이에 김의성은 그녀의 캐릭터에 대해 "앞은 천사지만, 속은 전사"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한편 영화 촬영 중, 현지인에 완벽 빙의한 김대명의 모습에 마을주민마저 '동네 청년'으로 오해했다는 웃지못할 에피소드에 이어 송윤아가 준비한 깜짝 선물에 "씻고 다녀라?"라며 언짢아(?) 한 김의성의 모습까지 모두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땅속 기술'의 세계!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화끈하게 뚫어줄 영화 '도굴'의 주역들을 만나본다. 매 작품마다 180도 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제훈! 한 시상식에서 신혜선과 다시 만날 운명을 예견했던 사연부터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흙이 달콤(?)하게 느껴졌던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더불어 황정민, 류승룡, 안재욱 등 '서울예대 황금 90학번' 출신인 임원희가 밝힌 그때 그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배우 신혜선이 밝히는 '딕션 요정'의 특급 비결도 만나볼 수 있다.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10월 9일 (금)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