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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진성이 '트롯신이 떴다2'에서 디테일한 조언과 진심 어린 응원으로 멘토의 면모를 뽐냈다.
무대 전 진성은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한 '안동역에서'를 부르게 된 한여름에게 "느린 곡은 빈 부분을 채워줘야 되기 때문에 어렵다. 노래는 꼭 정박에서 놀아야 하고, 소리를 박자 끝까지 채워야 된다"고 친절하게 원 포인트 레슨을 전했다.
한여름은 랜선 심사위원 85%의 선택을 받아 3라운드에 진출했고, 진성은 "사계절 꽃을 피우라는 의미에서 사계절이라는 예명을 지어주고 싶다. 고생하셨다. 박수"라고 말하며 기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진성이 출연하는 '트롯신이 떴다2'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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