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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최진희는 그리웠던 한울타리 멤버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에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은 박기빈(색소폰), 이표영(건반), 황용기(트럼펫), 노광일(드럼) 등 최초로 4명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36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기에 추적은 쉽지 않았다. 간신히 '한울타리' 멤버들과 연락이 닿아도 "나가시긴 어려울 것 같아요", "보고는 싶지만 가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라는 등 가족이 대신 답하거나 혹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연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단 하루, 단 한 번의 특별한 재회를 위해 마련된 환상적인 무대 위에서 80년대 최고의 디바 최진희의 감동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늘(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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