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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 뚠뚠' 김종민, 'NEW개미' 합류...노홍철도 혀 내두른 ‘망투자’ 스토리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10-07 08:2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김종민이 '카카오TV 모닝'의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역대급 '망투자'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7일(수) 오전 7시 공개된 '카카오TV 모닝-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노홍철, 딘딘, 김가영에 이어 'NEW 개미'로 합류한 김종민이,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역대급 '망투자' 스토리를 공개하며 합류 자격을 인정받았다.

'카카오TV 모닝'의 수요일 코너인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노홍철과 딘딘의 웃픈 손실경험담은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재미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롭게 합류하겠다고 나선 김종민 역시, 이들 못지 않은 경험담을 풀어내 웃음을 자아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테슬라 쇼크'로 출혈을 겪고 직접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문을 두드렸다는 김종민은, 남다른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과 마찬가지로 13년 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열린 주식 청문회를 통해 그간의 투자 경험담과 주식에 대한 지식, 그리고 평소 주식 스타일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김종민은 지인의 추천이나 세간에 도는 소문에 이끌려 주식을 샀다거나 단기 투자를 감행해 수차례 손해를 봤다고 밝혔는데, 이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 이전 회차들에서도 피해야하는 스타일의 투자 방법으로 다뤄졌던 바 있어 노홍철과 딘딘, 김프로의 탄식을 자아냈다.

여기에 절친의 합류에 한껏 상기된 노홍철과 딘딘의 활약도 재미를 더했다. 노홍철은 금기어와도 같은 '테슬라'를 반복해 김종민을 자극하는가 하면, 혀를 내두를 정도의 김종민의 망투자 경험담에 목젖이 보일 정도로 폭소했다. 이를 본 딘딘이 "신기한게 많이 잃은 사람이 잘 웃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또한 노홍철, 딘딘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 선배다운 면모를 뽐내며, 앞서 배운 주식 전문 용어들은 언급하는 등 묘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위기의 개미' 김종민의 출연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 데 이어, 더 큰 웃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주식에 대한 다양한 상식과 정보, 실전 과정을 공개하며 주식 초보들의 길잡이로 각광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 공개.

'개미들은 오늘도 뚠뚠'을 포함한 '카카오TV 모닝'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코너로 구성되며, 김구라, 김이나, 노홍철, 비와이, 유희열 등 서로 다른 매력의 입담꾼들이 요일별 호스트로 나선다.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기존의 아침 방송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콘텐츠 기획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을 '손꼽아 기다려지는 즐거운 일상'으로 변화시킬 계획. 모바일로 시청하기 편리하도록 세로형 화면, 매회 10분 안팎의 콘텐츠로 제작되어 출근길이나 등교길 등 분주한 아침 시간에 짧고 강렬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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