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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조정석이 대한민국이 사랑한 배우로 55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캐릭터 변주로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조정석의 브랜드 가치가 입증된 것이다.
올해 추석 연휴에도 조정석은 '엑시트'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3일 시청률 표에 따르면 조정석의 '엑시트'는 전일 지상파 시청률 순위에서 10위 안에 톱 랭크 된 바 있다. 또한 '엑시트'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모두 방송 전 실검을 장악하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조정석은 개인적인 휴가를 보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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