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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본의 김태희'로 불리는 톱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을 발표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소속사를 통해 "이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분과 결혼하게 됐다"며 "그와 함께라면 여러 가지 것들을 공유하면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 사람의 인간이자 여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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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인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 배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의 김태희'로도 불리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한 후 영화 '워터보이즈2', '인간실격',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 '실연 쇼콜라티에', '5시부터 9시까지~나를 사랑한 스님~',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언내추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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