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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빅마마 이혜정을 경악하게 만든 '좌충우돌' 요리 테스트에 도전한다.
반면 영탁은 '상상초월 요.알.못'의 반전 자태로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실수를 연발하는 상황에서도 "뱃속으로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외치면서 해맑은 요리 바보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던 것. 영탁의 근거 없는 자신감에 트롯맨 F4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빅마마 이혜정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더 큰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장래 희망으로 '요식업계 큰 손'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던 이찬원은 '찬주부'의 면모를 뽐냈다. 이찬원이 본능적인 요리 센스를 선보이자 이혜정은 "요리하는 머리가 있는 사람이다"라며 찬사를 쏟아냈고 트롯맨 F4 멤버들도 엄지척을 들었다. 그러나 이찬원이 테스트 도중 예상치 못한 위기와 맞닥뜨리면서, 이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 F4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던 이혜정은 "요리에서도 성향이 보인다"라며 4인 4색 달걀말이에 대해 전문가적 촌철살인 평가를 내놨다. 더욱이 이날 수업에서 트롯맨 F4는 초대한 은인들을 위해 초특급 요리까지 준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빅마마 이혜정의 냉정한 테스트에서 최후의 웃음을 지을 요리 천재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처음 해보는 '요리실력 테스트'에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과 상상력을 발휘, 멋과 맛을 폭발시켰다"며 "반나절 만에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을 뽐내게 될 트롯맨 F4의 '좌충우돌 요리 클래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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