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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이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추석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고아라와 이재욱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로 곧 찾아뵙겠다"는 깨알 홍보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로코 케미'를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의 의기투합은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10월 7일(수)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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