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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불타는 청춘'에서는 역대급 비주얼의 요리가 공개된다.
아사도가 익는 동안 청춘들은 또다른 참숯 화로를 만들고, 등심을 구워 푸짐한 저녁 한 상을 차렸다. 이때, 도원경은 아사도 화로에서 피어나는 검은 연기를 발견했다. 하지만, 생애 첫 아사도에 도전하는 청춘들은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고, 곧이어 갑자기 솟아오른 불길에 청춘들은 단체 멘붕에 빠졌다. "지옥 불이다"라며 당황한 청춘들은 불길을 잡기 위해 온갖 방법이 동원했지만 촬영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한편, 이번 여행에서 피곤한 언니, 오빠들을 살뜰히 챙기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한 안혜경은 허리가 불편한 최민용이 허리를 밟아달라고 부탁하자 "진상"이라면서도 묵묵히 민용을 안마해주었다. 이어 민용은 "본승 형도 나처럼 허리가 좋지 않다"라며 장난을 쳤지만, 혜경은 "본승 오빠는 잘생겼다"라고 답해 민용을 서운케 했다.
29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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