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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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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최근 키 154cm 65kg,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며 "지난 2015년에 다이어트에 성공해 52kg이었는데 2년 유지하다가 최근 급격히 살이 쪘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2주동안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 결과는 5kg 감량 성공. 확연히 드러난 허리 라인과 허벅지 라인이 달라졌고, 뱃살도 상당부분 빠졌다. 김영희는 "현재 60kg"이라며 "허리둘레가 5인치가 빠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침을 생수로 시작하는 걸로 바꿨다"며 "호르몬 약과 비타민 면역력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있다"고 비결을 전했다.
앞서 김영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영희 윤승열 커플은 내년 1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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