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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뷰의 글로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노블레스' 주제곡에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So why does everybody hurt each other / 그 손을 잡을 수만 있다면 / We can be the dawning light so / 꿈을 위해 이길거야'라는 희망찬 내용의 후렴구 가사는 전 세계 웹툰 팬들과 리스너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중은 "애니메이션 '노블레스'의 오프닝곡을 부르게 돼 감회가 새롭고 너무 기쁘다.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돼 매우 큰 책임감과 긴장감을 느낀다"며, "한국, 미국, 일본에서 방영되는 작품인 만큼 3개 국어로 노래하게 되었으며, 'BREAKING DAWN'은 지금 이 세상에 큰 희망을 품고 전진해야 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가창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노블레스'는 주인공인 '라이'와 '프랑켄슈타인'도 매력적이고, 액션 장면도 대단한, 매우 큰 스케일의 작품"이라며 "엔딩곡은 3개 국어로 불렀기에 꼭 여러 나라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노블레스 애니메이션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방송되니 많은 시청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니메이션 원작인 다크 액션 판타지 웹툰 '노블레스(글 손제호/그림 이광수)'는 820년간의 긴 수면기에서 깨어난 뱀파이어 귀족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와 세계 정복을 꾀하는 의문의 조직 '유니온'과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2007년 12월 1화를 시작으로 약 11년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됐으며, 수준 높은 작화와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46억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 7일 밤 10시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국내에서 첫 방영 되며, '크런치롤(Crunchyroll)'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미국 전역과 남미, 유럽 지역에서 동시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현지 기준 10월 7일 밤 12시에 TOKYO MX, BS11등 유명 TV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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