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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혜진과 최무성이 윤세아를 만나 박광수 변호사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최빛의 수상한 점은 이미 여러 번 나온 바 있다. 우태하의 관계 역시 일반적이지 않다. 두 사람은 검찰과 경찰 두 집단을 대표하는 인물로 경검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앙숙이어야 한다. 하지만 서동재(이준혁) 실종사건 이후 자주 접선하며 뜻모를 대화를 나눴다.
여진(배두나)과의 대화에서도 최빛은 의미심장한 말을 했었다. 남재익 의원 아들 사건 때 이를 잠시 덮고 넘어가는 것에 반발하는 여진에게 최빛은 "진짜 끌어들인다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 네가 겪은 건 아무 것도 아니야."라고 일침한 적 있다. 이번 13화에서도 여진에게 시목(조승우)과의 관계를 물으며 "황검사도 검사야. 너무 믿지 마. 우부장도 그냥 커피 한 잔은 아니었을 거야."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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