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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금토극 '앨리스' 도연이 평행 세계의 비밀을 알아챘다.
평행세계에 대해 알게 된 도연은 태이에게 "다른 차원의 미래에 다녀왔느냐" 물었다. 이에 태이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기자로서의 호기심이냐" 반문했다. 도연은 기자로서의 호기심도, 진겸을 좋아하는 여자로서의 마음도 아니라며 진겸의 오랜 친구로서 진겸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도연은 태이가 더 이상 진겸의 앞에 나타나지 않기를 원한다며 진겸이 태이를 보며 죽은 어머니를 계속 떠올릴 것이고, 그로 인해 진겸이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할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나 태이는 지금 진겸에게는 본인이 필요하다며 완고한 거절의 뜻을 비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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