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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 형님' 전인화가 남편 유동근과 황신혜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에 유동근의 아내 전인화는 "드라마에서 남편이 입고 나와 인기 상품이 된 블루 셔츠가 내 손에서 탄생 된 스타일링이다. 그런데 연애를 드라마에서 하더라"며 "상대 배우인 황신혜가 너무 예쁘니까 같이 설레면서 봤다. 그런데 키스신을 볼때마다 숨이 멎었다. 당시 신혼이었다. 키스신을 안 봤어야 했는데..얼마전에 재방하면서 또 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황신혜는 유동근에 대해 "은근 유머러스하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멘트를 잘한다.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이런 매력적인 모습에 전인화가 결혼했구나 싶었다. 여자들에게 인기 많을 스타일이다"라며 "촬영하면서 설레었던 적도 있다"고 고백해 전인화를 질투나게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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