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울 #필라테스 쌤이 #갬성 캠핑갈 때 쓰라거 #선물해 주신 일용할 #모자 #캄샤한니다 #손나은 #솔라 #박소담 #다 덤뵤랏 #박나래 #열외"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영미는 "#양면으로 쓸 수 있는 #천하무적 모자 #어느 것이 꽃이 에잇 아니다"라고 장난기 있는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알록달록한 모자를 쓰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의 안영미는 꾸미지 않아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해온 회사원 남자친구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이)지금 미국에 있어서 4개월 넘게 못 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한 바 있다. 안영미의 배우자는 외국계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