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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원)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대표 이필성)'와 손잡고 '웹 뮤지컬'을 런칭한다.
문화트렌드를 선도하는 EMK엔터와 샌드박스가 협업하여 선보일 새로운 장르는 '웹 뮤지컬'이다.
웹과 뮤지컬의 합성어인 '웹 뮤지컬'은 문자 그대로 웹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뮤지컬을 말한다. 전체 공연을 상영하는 온라인 생중계에 비해 비교적 짧은 영상의 숏폼 콘텐츠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숏폼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짧은 분량의 영상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쉬운 접근은 물론, 빠른 확산까지 동시에 이루어지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접근성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가격 등 높은 진입장벽으로 뮤지컬 장르에의 접근이 어려웠던 대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MK엔터와 샌드박스가 제작하는 '웹 뮤지컬' 은 오는 11월에 런칭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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