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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츈은 "'신메뉴' 때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부담이 있었다. 이번에도 사랑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흥 많은 스트레이키즈도 슬럼프가 있었을 터. 이들은 각자의 슬럼프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리노는 "끝까지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가면 되기 때문"이라고, 필릭스는 "멤버들과 같이 있으면 신나서 다 잊어버린다"고, 필릭스는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메버들이 너무 웃겨서 다 날려버렸다"고, 츈은 "멤버들이나 주변 사람을 만나며 기분 전환하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은 "작년에 슬럼프가 심하게 와서 음악도 노래도 싫어졌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마음이 정리가 안돼서 메모장에 글로 써보니 감정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키즈는 각자의 매력포인트도 공개했다.
리노는 "오똑한 코와 깔끔한 춤선"을, 현진은 "섹시함"을, 승민은 "노래"를, 한은 "유머"를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창민은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반면 내면에 깜찍함이 있다"고, 필릭스는 "무대에서는 다크한 매력이 있지만 평소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있다"고, 아이엔은 "웃을 때와 안 웃을 때의 갭 차이"라고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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