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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결혼 6년 차 현실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차지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탈락 버튼을 누르고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일부러 더 냉정하게 해서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차지연은 당시 남편의 노래 실력에 대해 '아직 노래가 부족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MC들은 남편의 반응을 궁금해했고, 차지연은 "고맙다고 했다. 스스로 누군가에게 평가받아볼 수 있는 무대가 별로 없는데 냉정하게 말해줘서 삶에서 깨우친 게 많다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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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은 그날 이후로 윤은채가 180도 바뀌어 살림꾼이 됐다고 자랑하며 "지금은 내 인생에서 가장 평안하고 안정적이다. 이제는 정말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이 완벽하게 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차지연은 아들에게 자장가를 불러줄 때 윤은채와 함께 화음을 넣는다며 '뮤지컬 부부'의 위엄을 뽐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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