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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갑상선 저하증 투병'…얼굴 붓기 쏙 빠진 근황 "핑크 예뻐 언니 감사해요"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9-22 21:16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승연이 근황을 전했다.

이승연은 22일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오기전에 선물받은 보돌보돌핑쿠핑쿠 가디건. 넘 이쁘다 핑크는 넘 이뻐 #언니 감사해요 #스노우로 찍었더니 #핑크는 사랑입니다 #공주병 없습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핑크 컬러 가디건을 입고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연은 어느새 붓기가 많이 빠진 갸름한 얼굴로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승연은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5월"이라며 "#갑상선저하증극복하기 #나는정말로긍정적인사람인가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승연이 앓고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해 5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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