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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시장가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히트가 인수합병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6월 한달 매출만 상반기 연결매출에 반영됐다.
빅히트의 올 상반기 매출액 2940억원 중 방탄소년단의 매출액은 2579억원에 달한다. 방탄소년단의 매출비중이 80%를 넘어서는 것. 빅히트의 시장가치인 시가총액이 4조5692억원이 된다면 방탄소년단의 시장가치는 3조6500억원을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멤버 한 명당의 시장가치가 5200억원에 달한다는 얘기다.
빅히트는 "진은 병역법에 따라 2021년 말까지 입영연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아티스트의 군입대 등으로 활동중단이 발생할 경우 회사의 수익성 및 성장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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