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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지옥 같은 풍경의 매립지 속, 의문의 '좀비' 최진혁이 부활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처로 뒤덮인 채 쓰레기 더미 위에서 몸을 일으키는 좀비 최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미스터리한 '좀비'의 부활이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베일에 싸인 좀비는 어떠한 위험이 닥쳐도 죽지 않는 좀비의 숙명을 받아들인 뒤 인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긴 시간 수련에 나선다고. 우연히 탐정으로 거듭난 그는 깡과 악으로 가득한 공선지(박주현 분)를 만나 거침없는 수사로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해진다.
인간 세상에 나타난 의문의 '좀비' 최진혁이 만들어갈 웃음과 짠내로 가득한 수사 스토리는
한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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