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축구 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설수대'와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요가인가 폴댄스인가. 기본기 없는 아무 요가 아무 폴댄스. 설수대 삼남매와 함께 서커스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진 씨는 설아, 수아, 시안이와 거실에서 봉을 중심으로 폴댄스와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구나무 서기와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아무렇지 않게 취하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수진씨는 "#집콕달인 아이들 #우리집은 송림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