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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맛남의 광장' 블랙핑크 지수가 긍정 매력을 발산했다.
직원은 양구 시래기가 어려워진 이유에 대해 "가장 큰 문제점은 시래기가 어른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시래기는 삶아서 먹어야만 하는 번거로운 조리해야 하는 과정을 번거로워한다"며 설명했다.
이에 백종원은 "시래기를 불리거나 삶아서 팔 수는 없냐"고 물었고, 직원은 "인건비 상승과 연료비 급등으로 삶는데 처리 비용이 많이 들더라. 삶아지면 시래기가 원가보다 비싸진다"고 했다. 백종원은 "시래기의 노란 부분이 맛이 더 좋고 변기에 좋다"며 시래기의 효능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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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농민이 차려준 시래기 된장 지짐, 시래기 생선조림, 시래기 장아찌 등 시래기 한상을 맛봤다. 백종원은 "예술이다. 진짜 연하다"면서 감탄했다. 그때 백종원은 "시래기가 잘 나가려면 시래기 안 먹는 사람부터, 나 믿고 먹어봐"라며 권유했고, 앞서 "시래기 못 먹는다"는 김희철은 "안 이상한데"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시래기 장아찌 너무 맛있다"며 밥을 리필 하는 등 시래기앓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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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수는 백종원의 등장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수는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취지도 좋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으니까 1석 2조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보면서 어슬프게 많이 따라했다. 냉라면 많이 해 먹었다"며 '칼 질 할 줄 아느냐'는 질문에 "오늘부터 할 줄 알거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지수는 "편식이 심하다. 다 먹을 수 있는데 알레르기 있는 척 안 먹는다"며 "엄마가 애청자인데 희철 오빠가 초딩 입맛인데 촬영하면서 많이 바뀌었다고, 입맛 교정해서 오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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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지수는 파 썰기, 시래기 썰기에 도전, 천천히 미션에 성공한 뒤 "요리사 같다"며 웃었다. 이어 지수는 개인방송 하듯 시래기 밥을 만드는 법을 설명했다. 이후 지수는 백종원이 써는것을 보고는 "저도 2배속 돌려주세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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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시간 노래방 타임. 김동준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어 지수가 '뚜두뚜두'를 선곡, 지수는 혼자 노래하며 댄스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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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재팀은 통마늘, 버섯, 양파를 잘라서 준비 한 뒤 삽겹살과 불린 시래기는 삶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솥에 넣고 그 위에 버섯, 양파 등 재료와 양념장을 넣고 끓여 시래기 삼겹살찜을 완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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