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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엉뚱, 유쾌한 매력의 (여자)아이들 우기가 트로트부터 한국 사투리까지 도전한다고?
카카오TV는 우기가 제작진을 만나 '근자감' 넘치는 상상 초월 포부를 밝히는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워크맨'을 즐겨본다는 우기는 "워크맨보다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대답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런웨이'에서의 대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만나 가르침을 받는다는 '런웨이'의 콘셉트에 대해서도 "보컬, 춤, 댄스, 비주얼 다 된다" "못하는 게 별로 없는데… 완벽한 수준까지 가볼까"라며 자신감 넘치는 허세 만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배우고 싶은 게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요리, 알바, 태권도, 연기, 한국 사투리, 트로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남다른 학구열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실제로 소문난 트로트 고수를 만나 가르침을 받는 우기의 모습도 살짝 비춰져, '런웨이'를 통해 우기가 또 어떤 다양한 분야를 배우며 성장하게 될지 유쾌발랄 좌충우돌 성장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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